아마존, 광고 붙은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준비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4/15 [11:44]

아마존, 광고 붙은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준비

황승환 | 입력 : 2019/04/15 [11:44]

아마존 프라임 회원을 위한 프라임 뮤직, 월정액 구독 서비스 뮤직 언리미티드 두 가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마존이 광고가 포함된 무료 음악 스트리밍 준비하고 있고 빠르면 이번 주 발표할 수 있다고 빌보드 매거진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서비스는 에코 스피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은 대형 음반사들과 음원 사용료 계약을 이미 마쳤다고 한다. 스포티파이, 구글, 애플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이미 자리를 잡았고 아마존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프라임 뮤직을 사용하려면 연 119달러의 아마존 프라임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뮤직 언리미티드는 월 9.99달러, 프라임 회원에게는 7.99달러, 에코 스피커로만 들을 때는 3.99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애플 뮤직은 유료 가입자 5,600만 명, 스포티파이는 유료 가입자 960만 명, 무료 가입자 1억 1,600만 명으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아마존이 발표한 공식 집계 자료는 없지만 대략 2,000만 명 정도가 가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존이 준비하고 있는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음악을 제공하느냐와 얼마나 많은 광고가 붙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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