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달 위를 달리는 탐사선"…2029년 목표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3/13 [10:48]

토요타 "달 위를 달리는 탐사선"…2029년 목표

황승환 | 입력 : 2019/03/13 [10:48]
토요타와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29년을 목표로 달 탐사선 개발에 나선다. 


토요타 연료 전지차 노하우를 활용한 달 탐사선은 태양광 발전, 연료 전지 동력을 이용해 달 표면에서 1만 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6개 바퀴가 달린 미니버스 2대 크기의 13평방 미터 내부 공간을 갖추고 2명의 우주인이 탑승하게 된다. 내부는 가압 장치가 설치돼 우주복을 입지 않은 채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탐사선이 우선 달에 착륙해 독립 임무를 수행하고 이후 일본 우주인이 달에 오게 되면 합류해 추가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장시간,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연료 전지 방식과 장시간 임무에서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편안히 움직일 수 있는 가압 장치를 통한 장시간 달 탐사의 가능성이다. 

일론 머스크의 민간 우주 회사 스페이스X는 지난주 국제 우주 정거장 도킹에 성공했다. 중국은 달 후면 착륙에 성공했으며 우주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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