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목받을 이색 반려동물 가젯 '리틀캣'

이상우 | 기사입력 2019/01/10 [11:22]

올해 주목받을 이색 반려동물 가젯 '리틀캣'

이상우 | 입력 : 2019/01/10 [11:22]
미국 CES, 독일 IFA 같은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가보면 이색 제품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운동이 부족한 게으른 고양이들을 위한 운동 기구 '리틀캣(The Little Cat)'이 공개됐다. 

 
'다람쥐 쳇바퀴'와 비슷한 형태의 리틀캣은 고양이가 다람쥐처럼 바퀴를 돌리며 뛰어놀 수 있는 고양이용 러닝 머신이다. 밤마다 집안 곳곳을 뛰어다니며 고양이가 만든 소음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반려묘인들에게 희소식이다.

 
비만과 스트레스 등을 겪는 고양이에게도 리틀 캣은 놀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리틀캣에 고양이가 오르면 움직임에 따라 바퀴가 세세하게 구분된 속도로 회전한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고양이가 움직인 거리와 소비한 칼로리 확인이 가능하다.


또, 반려묘인이 전용 앱을 통해 바퀴 중앙 LED 컬러를 설정할 수 있고, 회전 속도 조절 같은 운동 도우미 역할도 가능하다. 반려묘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양이가 리틀캣에 오르면 자동으로 바퀴가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카메라와 연결하면 고양이가 운동하는 모습을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 3월 출시 예정의 리틀캣 가격은 1,800달러(약 2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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