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깨진 화면 되살리는 기술 특허

황승환 | 기사입력 2017/08/17 [01:44]

모토로라의 깨진 화면 되살리는 기술 특허

황승환 | 입력 : 2017/08/17 [01:44]



모토로라가 스마트폰의 깨진 화면을 복구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슬래시기어가 16일(현지시각) 전했다. 상세한 기술 설명보다는 작동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에 가까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투명 플라스틱 또는 유리와 같이 투명한 고분자 물질에 열을 가해 분자가 재배열되고 복원되는 것이 골자다. 화면이 파손됐을 때 스마트폰이 감지하고 복원 여부를 묻게 된다. 확인을 누르면 발열체가 열을 내고 복원 과정에 들어간다. 특정 온도가 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형상 기억 합금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스마트폰의 화면이 꼭 전체가 파손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분이 파손되는 경우가 더 많은데 구획을 나눠 파손 부분에만 가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첨부했다. 파손되지 않은 부분에 열을 가할 경우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복원 과정 후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전체가 완전히 파손됐을 경우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실제 이 특허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 완성된다면 깨진 화면과 비싼 수리비에 울지 않아도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