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공지능 왓슨이 운전하는 자율 주행 전기 버스 ‘올리’

황승환 | 기사입력 2016/06/16 [23:26]

IBM 인공지능 왓슨이 운전하는 자율 주행 전기 버스 ‘올리’

황승환 | 입력 : 2016/06/16 [23:26]


[왓슨이 운전하는 자율 주행 전기 버스 '올리' (사진 출처 : 테크크런치) ]

퀴즈쇼 출연, 요리책 출간, 독서, 패션디자이너, 호텔 매니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이번에는 버스 운전사가 됐습니다. IMB과 로컬 모터스가 함께 만든 12인승 자율주행 전기버스 ‘올리(olli)’가 16일(현지시각) 공개됐습니다.



[올리 내부 모습]

올리는 워싱턴 DC에서 먼저 운행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마이애미 데이드카운티와 라스베이거스를 왕복하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올리에는 IBM 왓슨의 4가지 API가 사용됩니다. 탑승한 승객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 위한 음성-텍스트 변환, 텍스트-음성 변환, 자연어 구분 API를 사용합니다. 왓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거나 근처의 관광지, 음식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교통 상황을 분석하는 API가 사용됩니다. 자율 주행을 위한 30개 이상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올리는 아직 대량 생산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량 생산을 위한 단가를 맞추기 위해 많은 부품이 3D 프린팅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인공지능, 전기 자동차, 자율 주행차까지 최근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이 모두 만났습니다. 올리가 다가올 미래 버스의 시작일까요? 앞으로 활약을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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