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버리고 일주일 고물 플립폰 쓰면 120만원’ 도전?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6/10 [11:08]

‘스마트폰 버리고 일주일 고물 플립폰 쓰면 120만원’ 도전?

황승환 | 입력 : 2019/06/10 [11:08]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 대신 고물 플립폰을 쓰면 1,000달러(120만 원)를 받을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 또는 이벤트를 프론티어번들닷컴(FrontierBundles.com)이 진행한다. 세계 최초의 상용 플립폰 모토로라 마이크로택’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다.

 

일주일 동안 플립폰을 사용하는 활동이 모니터링 된다. 문자, 이메일 확인 내역, 통화 시간, 수면 시간, 이동 패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물론 이 정보들은 철저히 보호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일주일을 살아남기 위한 서바이벌 패키지도 제공된다. 구글 지도를 대신하기 위한 큼지막한 종이 지도, 주소록을 대신하는 전화번호부, 메모를 위한 메모장과 볼펜, 음악 감상을 위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등의 90년대 팝스타 CD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없는 생활을 상상하기 힘든 지금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경험을 하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적 이벤트라고 할 수 있겠다.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다. 국내서도 유사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흥미로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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