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프로토타입 공개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5/14 [10:01]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프로토타입 공개

황승환 | 입력 : 2019/05/14 [10:01]

레노버가 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콘퍼런스에서 세계 최초의 13.3인치 2K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폴더블 노트북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3년 이상 개발 기간을 거쳐 2020년 출시가 목표인 프로토타입은 씽크패드X1 라인업에 포함된다. 



가죽 재질 커버로 접은 상태에서는 마치 다이어리처럼 보인다.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체 개발한 특허 기술을 적용한 힌지, 디스플레이로 내구성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자신했다. 출시 전까지 무게를 900g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각도 조절이 가능해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때 바닥면 디스플레이는 키보드, 트랙패드로 사용할 수 있고 스타일러스 펜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을 평평하게 펼치고 거치대를 사용해 세우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하면 13인치 올인원 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윈도우 운영체제 기반이고 인텔 CPU, LTE 연결 등을 지원하며 인터넷과 연결된 상태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목표다. 이번에 공개한 것은 프로토타입으로 완성도가 부족하지만 2020년 출시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개선 여지는 충분하다. 기대되는 제품이지만 출시일이 조금 늦어지더라고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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