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초음파 지문 센서 "3D 프린팅 지문도 'OK'"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4/09 [09:17]

갤럭시 S10 초음파 지문 센서 "3D 프린팅 지문도 'OK'"

황승환 | 입력 : 2019/04/09 [09:17]

갤럭시 S10 디스플레이 내장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가 3D 프린팅한 가짜 지문에 속아 잠금 해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이머저(Imgur)'에 아이디 'darkshark'가 공유한 영상에는 가짜 지문 제작부터 잠금 해제까지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I attempted to fool the new Samsung Galaxy S10's ultrasonic fingerprint scanner by using 3d printing. I succeeded.


초음파로 지문의 돌기를 인식하는 갤럭시 S10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는 이미지 기반의 광학 지문 인식 센서보다 안전하고 정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갤럭시 S10을 속이는 방법은 어렵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와인잔에서 채취한 지문을 스캔하고 3D 편집 툴로 지문 돌기를 만든 후 약 50만 원짜리 3D 프린터로 출력해 잠금 해제에 성공했다. 지문 채취부터 잠금 해제까지 걸린 시간은 13분에 불과했다. 

스마트폰 지문, 홍채, 암호 등은 중요한 데이터, 금융 거래에 사용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된다. 특별한 기술이나 비싼 장비가 없이 쉽게 우회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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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 2019/04/09 [17:51] 수정 | 삭제
  • 당연히 뚤리는거 아닌가..? 저게 뭐 대단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