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미터' 세계에서 가장 긴 전기 버스…250명 탑승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4/02 [15:34]

'27미터' 세계에서 가장 긴 전기 버스…250명 탑승

황승환 | 입력 : 2019/04/02 [15:34]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BYD가 버스 3대를 연결한 듯한 길이 27m에 2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길이의 전기 버스 ‘K12A’를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최대 속도 70km/h, 주행거리 300km로 노선 지형에 따라 2륜, 4륜 구동으로 전환하며 효율적으로 주행한다. K12A는 콜롬비아에서 처음으로 달리게 된다. 

환경,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 승용차뿐 아니라 택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전기차 전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17년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바르셀로나, 밴쿠버, 밀라노, 시애틀 등 12개 도시 시장이 모여 2025년부터는 전기 버스만 구입하기로 서약한 바 있다. 미세먼지가 모두 중국이라고 탓하는 동안 중국은 전기버스로 전환을 시작한 지 오래다. 전 세계 전기버스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달리고 있다. 중국 선전에만 현재 전기버스 16,000대가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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