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버전 '레이저' 유출 사양 보니

황승환 | 기사입력 2019/03/13 [14:00]

폴더블 버전 '레이저' 유출 사양 보니

황승환 | 입력 : 2019/03/13 [14:00]

전 세계 1억 3,000만 대 이상이 판매됐던 모토로라 레이저가 폴더블폰으로 부활한다는 소식이 올해 초 있었다. 대략적인 외형 유추가 되는 디자인 특허가 공개된 가운데 XDA 개발자 포럼에서 몇 가지 세부 사양을 입수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롭게 부활하는 제품이니 만큼 부드러운 곡선의 새 ‘RAZR’ 로고를 사용한다. 

▲ 폴더블 레이저 콘셉트 이미지


폴더블 레이저는 ‘보이저(Voyager)’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며 6.2인치 2142 x 876 해상도 22:9 화면비의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접었을 때 외부에는 800 x 600 해상도 4:3화면비의 보조 디스플레이가 있다. 후면에는 카메라와 지문 인식 센서가 자리한다. 펼쳐진 디스플레이 하단은 키패드 겸 트랙패드로 사용된다. 

보조 디스플레이는 간단한 정보를 표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능을 탑재하게 된다. 문자, SNS 확인, 카메라 조작, 미디어 조작, 다양한 위젯 등이 모토로라 자체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된다고 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 4/6GB 램, 64/128GB 저장 공간, 2,730mAh 배터리 등이 주요 사양이다. 프로세서를 볼 때는 중급기에 가깝다.  폴더블 모토로라는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올 하반기 20만 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다.

화이트, 블랙, 골드 세 가지 색상에 가격은 1,500달러(약 17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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