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것만 넣고 무게는 줄이고 ‘인스타그램 라이트’

황승환 | 기사입력 2018/06/29 [01:27]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무게는 줄이고 ‘인스타그램 라이트’

황승환 | 입력 : 2018/06/29 [01:27]

기기 용량이 부족하고 인터넷 속도가 느린 곳에 거주하는 사용자를 위한 ‘인스타그램 라이트’이 안드로이드 용으로 28일(현지시각) 출시됐다. 프로그레시브 웹 앱 형태로 설치 용량은 573KB에 불과하다.

설치 용량은 적지만 메인 앱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필수적인 기능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영상을 올리고 필터를 사용하고 친구들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직접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이 빠진 것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도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다.

최근 월 사용자 10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를 더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모회사인 페이스북의 행보와 비슷하다. 지난해 페이스북은 느린 통신 환경, 저사양 저용량 구형 기기에서 가볍게 구동되는 페이스북 메신저 라이트를 글로벌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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