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이 만든 스마트 안경 ‘스펙터클스’ 나온다

황승환 | 기사입력 2016/09/24 [01:26]

스냅챗이 만든 스마트 안경 ‘스펙터클스’ 나온다

황승환 | 입력 : 2016/09/24 [01:26]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메시징 서비스 ‘스냅챗’이 만든 스마트 안경이 곧 출시됩니다. 스냅챗이 특별한 안경을 만들고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졌지만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이 달말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사진 출처 : 비즈니스 인사이더]

지난 여름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와 약혼녀 미란다 커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이 사진 속에서 스피겔이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스냅챗이 준비하고 있는 안경으로 처음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워낙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서 자세한 것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3일(현지시각) 스냅챗 안경의 공식 홍보 영상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대로 된 ‘스펙터클스(Spectacles)’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펙터클스는 안경을 조금 더 고상하게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왼쪽에 카메라라 달려 있어 바로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스펙터클스는 이달 말 뉴욕에서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준비하기 위한 대형 광고들이 미국 곳곳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냅챗의 유령 캐릭터에 안경을 씌웠습니다. 아직 상세한 사양과 가격 정보 등은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수많은 인수 제안을 거부한 스냅챗이 무엇을 노리는 걸까요? 이달 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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